임수환 대구 북구의원, 지하보도 내 CCTV 설치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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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내 지하보도에 폐쇄회로(CC)TV 설치를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3일 대구 북구의회에 따르면 임수환 구의원이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하보도 CCTV 설치의 필요성과 집행부의 대응"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지역 내 지하보도 15곳 가운데 CCTV가 설치된 곳은 3곳뿐"이라며 "이마저도 외부 출입로에만 설치돼 주민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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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 내 지하보도에 폐쇄회로(CC)TV 설치를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3일 대구 북구의회에 따르면 임수환 구의원이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하보도 CCTV 설치의 필요성과 집행부의 대응"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지역 내 지하보도 15곳 가운데 CCTV가 설치된 곳은 3곳뿐"이라며 "이마저도 외부 출입로에만 설치돼 주민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CCTV 설치와 함께 안심비상벨도 지하보도에 설치해 범죄 또는 긴급상황 발생과 관련한 종합적인 안전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집행부는 지하보도 2곳에 CCTV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나 이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그 외 구역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실행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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