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이 뜬다…'KB금융 스타챔피언십' 5일 개막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2024. 9. 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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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1600만원을 놓고 KLPGA투어 시즌 3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이예원(KB금융)을 비롯해 '장타 퀸' 방신실(KB금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김효주(롯데),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한국토지신탁) 등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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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 방신실 김효주 등 국내외 최정상급 108명 선수 나흘간 경쟁
'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 8일 생동감 넘치는 경기 해설 진행 예정

 

KB금융 제공


KB금융그룹은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1600만원을 놓고 KLPGA투어 시즌 3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이예원(KB금융)을 비롯해 '장타 퀸' 방신실(KB금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김효주(롯데),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한국토지신탁) 등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격돌한다.

경기의 박진감을 더하기 위해 무빙데이(3R~4R)때 코스 길이를 조정한다. '메이저 퀸'을 가리는 승부처인 18번 홀(파5)을 과감히 단축해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고, 경기를 지켜보는 골프팬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3번 홀(파3)의 경우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KB자산운용의 새로운 ETF 브랜드 'RISE ETF' 금융상품 1억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식 연습일인 4일엔 이예원, 방신실, 안송이, 박예지 등 KB금융그룹 소속 선수들이 경기 지역 유소년 꿈나무를 위한 레슨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제2의 선수'로 불리는 선수 캐디를 위한 후원 프로그램도'은 올해도 진행된다.

KB금융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대회 기간 중 코스 내에 채리티존을 운영한다. 5번 홀은 'KB STAR' 존으로 해당 존에 공이 안착될 때마다 100만원씩 적립해 최대 1억원의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한다. 17번 홀엔는 'RISE ETF' 존을 운영해 공이 안착될 때마다 이천 쌀 20kg을 적립해 총 3천kg을 지역의 자립 준비 청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종 라운드인 8일엔 '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가 객원 해설로 나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의 역사와 선수들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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