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딸들 데려온 비♥김태희 부러워, 근데 난 결혼 하지 말라고”

이하나 2024. 9. 3.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노홍철이 가수 겸 배우 비의 아버지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비의 아버지가 아들 자랑을 하자, 노홍철은 "이런 거 보니까 자식이 또 필요하다"라며 "지금은 혼자가 좋은데 형님들 연배 됐을 때 또 그 맛이 있다"라고 말했다.

비의 아버지도 "그건 있지"라고 공감하자, 노홍철은 "지난번에 아드님이랑 며느리랑 손주 다 데리고 왔더라. 그때는 좀 너무 부럽더라. 애들 너무 귀엽고"라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노홍철 채널 영상 캡처)
(사진=노홍철 채널 영상 캡처)
(사진=노홍철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가수 겸 배우 비의 아버지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최근 노홍철은 자신의 채널에 ‘미국에서 트럭 전복사고 난 노홍철(실제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미국에서 바이크를 타고 약 4,000km 횡단에 도전한 노홍철은 오클라호마시티 숙소 도착 후 팀원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횡단에 동행한 팀원 중에는 비의 아버지도 있었다. 비의 아버지가 아들 자랑을 하자, 노홍철은 “이런 거 보니까 자식이 또 필요하다”라며 “지금은 혼자가 좋은데 형님들 연배 됐을 때 또 그 맛이 있다”라고 말했다.

비의 아버지도 “그건 있지”라고 공감하자, 노홍철은 “지난번에 아드님이랑 며느리랑 손주 다 데리고 왔더라. 그때는 좀 너무 부럽더라. 애들 너무 귀엽고”라고 털어놨다.

이에 비의 아버지는 “키우기 되게 힘들다. 말도 못 해. 아주 막. 결혼은 안 해도 후회, 해도 후회다”라고 반응했다.

다른 팀원은 “그래서 너는 할 거야 안 할 거야”라고 물었다. 노홍철은 “지금 마음은 하고 싶지 않고, 비는 너무 잘 산다. 근데 제 성격을 아니까 지훈이는 저한테 ‘형은 하지마’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