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추석 연휴 전에 협력사에 대금 750억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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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거래 대금 750억원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오토에버가 올해 8월과 9월에 매입한 하도급 거래 대금으로 총 750억원 규모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초 설 명절에도 약 850억원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어, 이로써 올해 총 160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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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이어 올해 총 1600억 원 규모 조기 지급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오토에버가 올해 8월과 9월에 매입한 하도급 거래 대금으로 총 750억원 규모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협력사들의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초 설 명절에도 약 850억원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어, 이로써 올해 총 160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됐다. 현대오토에버는 또한 올해부터 하도급대금 지급 기준을 변경해 대금 지급 일수를 단축함으로써 협력사의 유동성 제고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우수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하는 동반성장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고, 서울시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지역 상품권을 전달하는 상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협력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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