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승합차가 오토바이 들이받아 2명 사상

김동수 기자 2024. 9. 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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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가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3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1분쯤 순천시 서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승합차(카니발)를 몰던 A 씨(54)가 앞서가던 4륜 오토바이를 추돌했다.

A 씨는 음주 또는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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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승합차가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3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1분쯤 순천시 서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승합차(카니발)를 몰던 A 씨(54)가 앞서가던 4륜 오토바이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뒷좌석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70대 오토바이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A 씨는 음주 또는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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