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민주당 의원들 계엄령 선동에 가담…근거 못 내놔"
허경진 기자 2024. 9. 3. 10:33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계엄령 준비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근거도 없고 현실성도 없고 오로지 상상에 기반한 괴담 선동일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그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계엄령 선동 발언을 던지자 어제는 여러 민주당 국회의원이 일제히 거들며 선동에 가담했는데 한 명도 제대로 된 근거를 내놓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민주당이 기껏 머리를 쥐어짜서 생각해낸 논리라고는 박근혜 정부 때 기무사 계엄령 문건 사건을 끌어들이면서 그때 검토했으니 지금도 그럴 것이라는 수준의 이야기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기무사 문건 사건은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이 민군합동수사단 구성을 직접 지시해서 104일 동안 200여명을 조사하고 90여곳을 압수수색하고도 증거 하나 찾지 못해 아무도 처벌하지 못하고 흐지부지된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이런 선동이 계속 통한다고 믿는 것 자체가 국민을 대단히 우습게 보는 것"이라면서 "민주당이 괴담 선동에 목매는 이유는 결국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민주당이 보여준 일관된 목표인 '개딸(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 결집', 이 대표 사법 리스크 방탄, 대통령 탄핵 정국 조성을 위한 선동 정치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당파적 이익을 위해서라면 괴담 선동으로 나라를 뒤흔드는 것쯤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민주당식 괴담 정치를 당장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그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계엄령 선동 발언을 던지자 어제는 여러 민주당 국회의원이 일제히 거들며 선동에 가담했는데 한 명도 제대로 된 근거를 내놓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민주당이 기껏 머리를 쥐어짜서 생각해낸 논리라고는 박근혜 정부 때 기무사 계엄령 문건 사건을 끌어들이면서 그때 검토했으니 지금도 그럴 것이라는 수준의 이야기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기무사 문건 사건은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이 민군합동수사단 구성을 직접 지시해서 104일 동안 200여명을 조사하고 90여곳을 압수수색하고도 증거 하나 찾지 못해 아무도 처벌하지 못하고 흐지부지된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이런 선동이 계속 통한다고 믿는 것 자체가 국민을 대단히 우습게 보는 것"이라면서 "민주당이 괴담 선동에 목매는 이유는 결국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민주당이 보여준 일관된 목표인 '개딸(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 결집', 이 대표 사법 리스크 방탄, 대통령 탄핵 정국 조성을 위한 선동 정치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당파적 이익을 위해서라면 괴담 선동으로 나라를 뒤흔드는 것쯤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민주당식 괴담 정치를 당장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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