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어린이 정원 40곳 조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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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초록꿈정원 기부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시와 재단은 협약에 따라 기부금을 모으고, 이를 토대로 학교와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에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정원을 조성하는 초록꿈정원 기부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는 홍보 지원, 대상지 조사·추천, 정원단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재단은 기부금 모금, 프로젝트 추진, 대상지 선정,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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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초록꿈정원 기부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시와 재단은 협약에 따라 기부금을 모으고, 이를 토대로 학교와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에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정원을 조성하는 초록꿈정원 기부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는 홍보 지원, 대상지 조사·추천, 정원단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재단은 기부금 모금, 프로젝트 추진, 대상지 선정,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한다.
시와 재단은 내년 12월까지 4억 원을 모금해 어린이 정원 40곳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2022년 5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아동친화도시’"라며 "초록우산과 함께 ‘초록꿈정원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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