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산직’ 모인 이곳...아이 키우기에도 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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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울산지역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늘봄학교에 1학년 10명 중 8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121개 전체 초등학교 1학년 8665명 중 7122명(82.2%)이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 늘봄학교 참여율은 전국 참여율 80.0%보다 높다"며 "학교 현장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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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중 8명 늘봄학교 참여
울산시교육청은 121개 전체 초등학교 1학년 8665명 중 7122명(82.2%)이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 방과 후 수업과 돌봄을 통합해 정규수업이 끝난 뒤 안전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울산은 2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매년 대상 학년을 늘려 오는 2026년에는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늘봄학교 본격 시행을 앞두고 늘봄학교 전담 교무행정실무사 121명을 학교에 배치했다. 50개 학교는 지난 여름방학 중 교실 바닥 난방 공사를 완료했다. 총 557개에 달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에는 강사 571명이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전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늘봄지원실장 배치도 추진한다. 늘봄지원실장은 현직 교사 중 임기 2년간 늘봄지원실을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 선발로 기존 교사가 결원되면 해마다 교원 신규 채용 규모를 조정해 보충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 늘봄학교 참여율은 전국 참여율 80.0%보다 높다”며 “학교 현장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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