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공공청사 내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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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없는 회의'를 추진했다.
강수현 시장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이 모이면 큰 변화를 일으켜 우리가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지구로 변화시킬 수 있다"며 "공공청사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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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없는 회의’를 추진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를 확산하고자 각 부서장은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 회의를 진행하고 ‘1회용품 제로’ 구호를 외쳤다.
시는 앞으로 매월 10일 부서 1회용품 사용 여부 점검 및 시청 청사 내 다회용 컵 공급, 세척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폐기물 발생량의 증가 문제와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민간부문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이 모이면 큰 변화를 일으켜 우리가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지구로 변화시킬 수 있다”며 “공공청사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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