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주본부, 해안목장 이어 천마목장도 매각
민소영 2024. 9. 3. 10:32
[KBS 제주]한국토지주택공사, LH 제주지역본부가 해안목장에 이어 제주시 연동 일대에 보유 중인 천마목장 일부 매각을 추진합니다.
도깨비도로에 인접한 천마목장 총 면적은 196만 7천 제곱미터로, LH 제주본부는 이 가운데 3분의 1가량인 68만 1천 제곱미터를 매물로 내놨다고 밝혔습니다.
매각 예정 가격은 471억 원으로 일반경쟁입찰을 통한 최고가낙찰 방식으로 매각이 이뤄지며, 입찰 신청서 제출과 입찰보증금 납부 기한은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입니다.
지난해 정부가 재무위험기관으로 선정한 LH는 재무 개선을 위해 올해 상반기 해안목장에 이어 우량 보유자산을 매각하고 있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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