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엑스사이언스 초청 과학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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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지역내 6개 학교 초·중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엑스사이언스 초청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지난 8년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과학기술 체험 기회가 적은 청소년을 연구원으로 초청해 과학기술을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에 흥미를 발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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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지역내 6개 학교 초·중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엑스사이언스 초청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지난 8년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과학기술 체험 기회가 적은 청소년을 연구원으로 초청해 과학기술을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에 흥미를 발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하는 학급은 초·중 각 3학급으로 총 6학급을 선정했으며, 3일 대전갑천중을 시작으로 학급별로 1회씩 연구원을 방문해 다양한 주제로 첨단과학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과학교실은 전자현미경으로 보는 나노 세계, 물리학 역사에 숨겨진 이야기, 빛은 더할수록 밝아진다고? 등을 주제로 해,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강연과 강연주제에 맞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들이 과학을 가깝게 여기고 자신의 꿈과 연결지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교육적 성장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연계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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