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정준영이 있어, 얘들아 조심해”...정준영, 프랑스 목격담 확산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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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정준영 주의보'가 내려졌다.
단체 성폭행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했던 가수 정준영의 파리 근황이 공개됐다.
1일 (현지시각) 한 프랑스 현지인은 자신의 X(옛 트위터)에 프랑스어로 "파리에 정준영이 있다. 얘들아 방금 N상점에서 봤어. 조심해"라는 게시물을 올리며 정준영 목격담을 전했다.
출소 이후 프랑스에서의 목격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지에서 정준영을 조심하라는 게시물이 SNS을 통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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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정준영 주의보’가 내려졌다. 단체 성폭행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했던 가수 정준영의 파리 근황이 공개됐다.
1일 (현지시각) 한 프랑스 현지인은 자신의 X(옛 트위터)에 프랑스어로 “파리에 정준영이 있다. 얘들아 방금 N상점에서 봤어. 조심해”라는 게시물을 올리며 정준영 목격담을 전했다.
해당 누리꾼은 정준영을 찍은 사진과 5초 가량의 영상도 함께 올렸다. 영상 속 머리를 길게 기른 정준영은 영상을 찍는 것을 눈치챈 듯 서둘러 얼굴을 돌린다. 사진은 도망치듯 자리를 옮기는 정준영의 뒷모습이 담겼다.
앞서 정준영은 2018년 프랑스 파리에서 레스토랑 오픈을 준비하려다 버닝썬 파문 등에 휘말리면서 무산된 바 있다. 출소 이후 프랑스에서의 목격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지에서 정준영을 조심하라는 게시물이 SNS을 통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정준영은 최종훈 등 5명과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에서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하고, 단체 대화방에서 11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 3월 목포교도소에서 출소한 정준영은 해외 이민을 준비 중이라는 근황이 전해졌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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