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대통령, 경제 살아난다 '망상 경제'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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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경제가 확실히 살아나고 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자화자찬이 무색하게 여러 경제지표는 죄다 낙제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진 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법인세 실적 급감으로 올해 세수결손은 30조 원을 웃돌 예정이고, 올해 2분기 가계부채는 역대 최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기록적인 폭염으로 채솟값이 금값이어서 추석 물가도 걱정이라며 윤 대통령이 망상 경제에 빠져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라도 시급하게 내수 진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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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경제가 확실히 살아나고 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자화자찬이 무색하게 여러 경제지표는 죄다 낙제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진 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법인세 실적 급감으로 올해 세수결손은 30조 원을 웃돌 예정이고, 올해 2분기 가계부채는 역대 최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기록적인 폭염으로 채솟값이 금값이어서 추석 물가도 걱정이라며 윤 대통령이 망상 경제에 빠져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라도 시급하게 내수 진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외환시장 방파제 역할을 하는 내년도 외국환 평형기금 운영규모는 역대 최대 감소 폭이라며 민생경제가 암초를 만나 침몰 중인데 선장만 돛을 올리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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