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대통령, 경제 살아난다 '망상 경제'에 빠져"

정인용 2024. 9. 3.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경제가 확실히 살아나고 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자화자찬이 무색하게 여러 경제지표는 죄다 낙제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진 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법인세 실적 급감으로 올해 세수결손은 30조 원을 웃돌 예정이고, 올해 2분기 가계부채는 역대 최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기록적인 폭염으로 채솟값이 금값이어서 추석 물가도 걱정이라며 윤 대통령이 망상 경제에 빠져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라도 시급하게 내수 진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경제가 확실히 살아나고 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자화자찬이 무색하게 여러 경제지표는 죄다 낙제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진 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법인세 실적 급감으로 올해 세수결손은 30조 원을 웃돌 예정이고, 올해 2분기 가계부채는 역대 최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기록적인 폭염으로 채솟값이 금값이어서 추석 물가도 걱정이라며 윤 대통령이 망상 경제에 빠져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라도 시급하게 내수 진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외환시장 방파제 역할을 하는 내년도 외국환 평형기금 운영규모는 역대 최대 감소 폭이라며 민생경제가 암초를 만나 침몰 중인데 선장만 돛을 올리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