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명절 특수 특송기간 운영"

이상현 2024. 9. 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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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추석 기간 전후로 급증하는 택배 물량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9월 한 달 간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구축한 첨단 물류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라며 "내년에는 주7일 배송?주5일 근무제 기반의 '매일 오네'를 통해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 한편 구매자들의 쇼핑 및 배송 경험을 확장하고 판매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등 택배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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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인력 최대 1400명 추가투입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은 추석 기간 전후로 급증하는 택배 물량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9월 한 달 간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은 안정적인 배송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 허브, 서브터미널에 구축한 자동화설비 가동률을 극대화하고 간선차량 기사, 상하차 아르바이트, 분류도우미 등 하루 최대 1400명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별수송기간 동안 배송은 14일까지 진행되고 추석 연휴가 끝난 19일부터 재개된다. 개인간 보내는 택배는 5일에 접수 마감되며 26일부터 다시 접수할 수 있다. 편의점 택배접수는 12일 낮 12시까지 가능하나 제주도 등 도서 지역은 1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일요일과 공휴일 배송을 포함한 '매일 오네' 서비스가 도입됨에 따라 명절 특수기 택배물량 처리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내년은 개천절과 주말, 추석이 이어지는 장기 연휴로 인해 판매자들과 구매자들의 '매일 오네' 서비스 체감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CJ대한통운 측은 설명했다.

매일 오네는 구매자가 밤 12시 이전에만 주문하면 다음날 상품을 받을 수 있게 되는 서비스로, 판매자들은 충성고객을 더 확보해 매출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구축한 첨단 물류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라며 "내년에는 주7일 배송?주5일 근무제 기반의 '매일 오네'를 통해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 한편 구매자들의 쇼핑 및 배송 경험을 확장하고 판매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등 택배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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