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재생에너지 사업 부각에 5%대 강세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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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에 차별적 강점이 있다는 증권가 분석 속에 3일 장 초반 5%대 강세다.
강민창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물산에 대해 커버리지(기업분석)를 개시하면서 "수소·태양광·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신재생 에너지는 전통 에너지 영역과 달리 사업 개발과 금융 역량이 중요하다"며 건설과 상사 부문을 보유한 삼성물산에 차별적 강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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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신사업 및 향후 배당 성향 기대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삼성물산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에 차별적 강점이 있다는 증권가 분석 속에 3일 장 초반 5%대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96%(8700원) 오른 15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세는 신사업과 기존 사업 모두 긍정적으로 평가한 증권사 보고서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보인다.
강민창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물산에 대해 커버리지(기업분석)를 개시하면서 "수소·태양광·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신재생 에너지는 전통 에너지 영역과 달리 사업 개발과 금융 역량이 중요하다"며 건설과 상사 부문을 보유한 삼성물산에 차별적 강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기존 사업인 건설 부문의 이익 창출력이 안정적이고 비건설 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지속해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배당 성향 상승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만원을 제시했다.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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