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재생에너지 사업 부각에 5%대 강세 [특징주]

2024. 9. 3.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물산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에 차별적 강점이 있다는 증권가 분석 속에 3일 장 초반 5%대 강세다.

강민창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물산에 대해 커버리지(기업분석)를 개시하면서 "수소·태양광·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신재생 에너지는 전통 에너지 영역과 달리 사업 개발과 금융 역량이 중요하다"며 건설과 상사 부문을 보유한 삼성물산에 차별적 강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12분 기준 5.96%↑ 15만4700원
증권가, 신사업 및 향후 배당 성향 기대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삼성물산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에 차별적 강점이 있다는 증권가 분석 속에 3일 장 초반 5%대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96%(8700원) 오른 15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세는 신사업과 기존 사업 모두 긍정적으로 평가한 증권사 보고서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보인다.

강민창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물산에 대해 커버리지(기업분석)를 개시하면서 "수소·태양광·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신재생 에너지는 전통 에너지 영역과 달리 사업 개발과 금융 역량이 중요하다"며 건설과 상사 부문을 보유한 삼성물산에 차별적 강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기존 사업인 건설 부문의 이익 창출력이 안정적이고 비건설 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지속해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배당 성향 상승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만원을 제시했다.

dingdo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