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대통령, 국회 탓 개원식 불참...적반하장 극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거부권으로 국회를 무시해온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상황을 핑계 삼아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 건 적반하장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또 국회 탓을 하며 끝내 개원식에 나타나지 않았는데, 대통령 불참은 1987년 민주화 이후 37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거부권으로 국회를 무시해온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상황을 핑계 삼아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 건 적반하장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또 국회 탓을 하며 끝내 개원식에 나타나지 않았는데, 대통령 불참은 1987년 민주화 이후 37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회가 국민 대표기관임을 선서하고 국정 운영 동반자임을 선포하는 국회 개원식마저 거부한 윤 대통령은 역대 최악의 '불통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정기국회 100일 대장정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총체적 무능과 실정을 파헤치고,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민생 대책과 개혁 입법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정부,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국무회의 의결
- [제보는Y] "보증금 못 돌려준다"...백여 세대 2백억여 원 피해
- 인천공항, '변우석 과잉경호' 논란에 "사설 경호업체 통제 강화"
- 배우 한소희 친모 구속..."불법도박장 12곳 운영 혐의"
- [단독] '마통' 615억 뚫는데 '공문 1장'...보완 요구에도 실행?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
- 이재명, 선고 다음 날 정권 규탄집회...한동훈 "최악의 양형 가중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