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특별시 괴산 일단 살아보기' 참가팀 모집…여행비 지원

타시도 거주 18세 이상…괴산 6박7일 자유여행

자연특별시 괴산 일단 살아보기 포스터.(괴산군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자연특별시 괴산 일단 살아보기' 3차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체류형 관광으로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의 숨겨진 명소를 발굴·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1차 때는 14개 팀, 2차 때는 32개 팀을 모집했으나 3차 때는 예산 소진 때까지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6박 7일간 괴산을 자유롭게 여행하고 SNS에 후기를 남기면 숙박비(팀별 1박 7만 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2만 원 이내), 여행자보험(1인당 2만 원 이내) 등의 체류 비용을 지원한다.

충북이 아닌 지역에 사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참가는 보호자를 동반한 만 18세 미만 자녀도 참여할 수 있다.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여행계획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서약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청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