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복지시설 꿈나무 체육대회, 4년 만에 목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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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사기 진작과 협동심 향상을 위한 축제의 장인 제24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가 목포에서 펼쳐진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꿈나무 체육대회는 2일 목포축구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까지 초등부·중등부로 나눠 축구, 배드민턴, 탁구, 계주,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 단위 체육행사로, 보건복지부·전남도·목포시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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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국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사기 진작과 협동심 향상을 위한 축제의 장인 제24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가 목포에서 펼쳐진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꿈나무 체육대회는 2일 목포축구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까지 초등부·중등부로 나눠 축구, 배드민턴, 탁구, 계주,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박문옥 도의원, 선수단, 시·도 협회 응원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해군3함대 군악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격려사, 싸인볼 전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명 부지사는 "아이들의 꿈과 비전, 미래에 대한 희망을 쌓아가는 꿈나무 체육대회가 맛과 멋의 도시, 낭만항구 목포에서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가 꿈나무들에게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 단위 체육행사로, 보건복지부·전남도·목포시가 후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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