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신사업 전초기지” 에이피알, ‘에이피알팩토리 제3캠퍼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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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에이피알(278470)이 '항노화 신소재'로 불리는 조직 재생 물질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와 폴리뉴클리오티드(PN)를 생산할 '에이피알 평택 제3캠퍼스'를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공장에서 뷰티 디바이스 제작에 주력하고, 제3캠퍼스에서는 바이오와 헬스케어 사업의 핵심인 신소재 PDRN·PN 생산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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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자체 생산해 성장 발판 마련
기업 에이피알(278470)이 ‘항노화 신소재’로 불리는 조직 재생 물질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와 폴리뉴클리오티드(PN)를 생산할 ‘에이피알 평택 제3캠퍼스’를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신공장은 에이피알의 세 번째 생산 거점으로 대지 면적 1만 2859㎡(약 3890평), 건축 면적 4284㎡(약 1296평)으로 조성됐다. 생산 본관에는 PDRN·PN 생산을 위한 생산 설비와 완성된 소재를 활용한 스킨부스터 및 화장품 조제·충진을 위한 시설 및 기타 포장 공간이 갖춰져 있다.
에이피알은 이번 평택 제3캠퍼스를 바이오 및 헬스케어 신사업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공장에서 뷰티 디바이스 제작에 주력하고, 제3캠퍼스에서는 바이오와 헬스케어 사업의 핵심인 신소재 PDRN·PN 생산에 집중한다. 특히 신공장은 연 최대 원료 약 125㎏, PDRN 화장품 360톤 생산을 목표로 연대 본격 가동될 에정이다. 추후 스킨부스터 사업 확장에 따라 일 최대 2만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내부에 약물이 채워진 주사기)도 생산한다는 목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평택 제3캠퍼스와 함께 PDRN과 PN 및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향후 스킨부스터 및 조직수복용생체재료 등 바이오·헬스케어 영역으로의 확장을 통해 뷰티테크 기업으로서 한 단계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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