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대학수능 9월모의평가 4일 실시

강일 2024. 9. 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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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4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검정고시생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9월 모의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마찬가지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된다.

또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운영돼 9등급에 따른 등급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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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개 학교·학원시험장에서 1만 4157명 응시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검정고시생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9월 모의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마찬가지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된다. 필수 영역인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대전시교육청]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 총 17과목 중에서 2과목까지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또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운영돼 9등급에 따른 등급이 제공된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는 관내 59개 고등학교에서 1만 2267명, 9개 학원시험장에서 1890명 등 모두 1만 4157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 9월 모의평가 대비 262명이 증가(재학생 303명 증가,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41명 감소)한 수치다.

시교육청은 9월 모의평가 실시 후 대학진학정보소식지(CAN; College Admission News)를 통해 출제경향 분석과 고난이도 문항 분석, 수능 대비 학습 전략 등을 제시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지원 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개인별 9월 모의평가 성적분석과 이를 통한 각종 진학상담활동을 비롯하여 단위학교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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