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이끄는 대덕대 ‘스마트홈융합과’ 눈길

박찬수 기자 2024. 9. 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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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스마트(지능형)홈 분야 전공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고 있는 스마트홈융합과가 대덕대학교 중심학과로 거듭나고 있다.

3일 대덕대에 따르면 스마트홈융합과는 IoT 시스템 설계, 인공지능(AI), 스마트(지능형)홈 프로젝트 등을 전공하는 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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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시스템 설계·AI 등 활용방법 익혀
‘지능형홈관리사’ 자격증 취득 용이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국내 최초 스마트(지능형)홈 분야 전공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고 있는 스마트홈융합과가 대덕대학교 중심학과로 거듭나고 있다.

3일 대덕대에 따르면 스마트홈융합과는 IoT 시스템 설계, 인공지능(AI), 스마트(지능형)홈 프로젝트 등을 전공하는 학과다. 학생들은 다양한 센서와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하여 IoT 시스템을 설계하고,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이러한 전공을 바탕으로 스마트 팜(Farm), 스마트 팩토리(Factory), 스마트 밀리터리(Military), 스마트 시티(City)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다양하게 학습하게 된다.

이와 같은 전공을 통해 올해부터 국가공인 자격으로 승인된 ‘지능형홈관리사’ 자격증 취득이 용이하며, 관련 국가 자격증도 추가로 취득할 수 있다.

졸업 후에는 삼성, LG와 같은 가전사나 통신사, 건설사 등에서 스마트(지능형)홈 개발 및 유지보수, IoT 전문가, AI 엔지니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다. 특히 국방 기술 분야에서도 요구되는 기술들이 접목되어 있어 전문 국방 기술 간부로의 진출도 용이하다.

스마트홈융합과의 추진 학과장이자 지능형홈관리사 국가공인 자격을 위한 책임 자문자이며 수험서 주필인 김일진 교수는 “신입생들을 위해 국가기술자격 취득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지능형홈관리사’ 국가공인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게 되며, 관련 협회와 기업체간 스마트(지능형)홈 융합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 체결도 완료했다. 앞으로 이 분야에서 본과 졸업생이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홈융합과는 올해 입시에서 40명의 입학정원을 모집하고 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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