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외국인들 몰던 차량 정면충돌…1명 사망·1명 중상
변근아 기자 2024. 9. 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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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에서 외국인들이 몰던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사망했다.
3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0분께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의 한 도로에서 20대 A(카자흐스탄 국적)씨가 몰던 K8 승용차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30대 B(카자흐스탄 국적)씨의 차량이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B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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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 화성시에서 외국인들이 몰던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사망했다.
3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0분께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의 한 도로에서 20대 A(카자흐스탄 국적)씨가 몰던 K8 승용차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30대 B(카자흐스탄 국적)씨의 차량이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B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블랙박스를 보내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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