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34년 만에 임시공휴일 지정..."군사대비태세 확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가 다음 달 1일인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결속을 다지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것은 단순한 휴무일의 개념을 넘어 군사안보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만큼, 우리 국군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예선진강군'으로서 국민에게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다음 달 1일인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결속을 다지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개최해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군의 날이 공휴일로 지정된 것은 1990년 이후 34년 만이다.
국방부는 "최근 국내·외 안보상황 등을 고려, 건군 76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국군의 날에는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기념식(서울공항)과 시가행진(숭례문~광화문)을 계획하고 있다"며 "많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안보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을 통해 모든 국민이 강한 국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우리 국군은 국민의 성원 속에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들은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만큼 다양하게 준비된 국민 참여형 행사에 직접 참여하거나 가정에서 TV 중계를 통해 시가행진 등을 시청할 수 있다"고 했다.
국방부는 "이번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것은 단순한 휴무일의 개념을 넘어 군사안보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만큼, 우리 국군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예선진강군'으로서 국민에게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빚투' 모친, 이번엔 불법도박…한소희 "천륜 못끊어" 아픈 가정사 - 머니투데이
- "가수 아들 앞길 막는 전남편…가짜 빚투·패륜아 악성 루머 뿌려" - 머니투데이
- "집에서 나가" 복싱 챔피언 출신 아빠의 지옥훈련…폭언에 손찌검도 - 머니투데이
- 이지혜, 하와이 여행 중 사라진 딸…"심장 덜컹" 눈물,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하니, 결국 결혼식 미뤄…'환자 사망' 양재웅 "개인적 사과 할 것" - 머니투데이
- 킥보드로 4살 아이 때린 선생님…CCTV 보니 11명 더 때렸다 - 머니투데이
- 윤 대통령 "北, 전쟁터에 청년들 목숨 내몰아…우방국과 긴밀히 공조" - 머니투데이
- 안개 낀 주말 아침 날벼락…삼성동 아파트 충돌한 '헬기' [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머니투데이
- 전현무 생일 앞두고 찾아간 여인…수라상·맞춤 케이크 '깜짝'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