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부터 매각까지 맞춤 지원”…현대차, ‘전기차(EV) 에브리 케어+’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9. 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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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생애주기 맞춤 통합 케어 프로그램 'EV 에브리(EVery) 케어+'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EV 에브리 케어' 프로그램 프로그램에 ▲EV 안심 무상점검 서비스 ▲EV 보증연장 ▲EV 전용 타이어 제공 등의 새로운 혜택이 추가됐고, 신차 교환 지원 서비스 기간이 연장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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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부터 매각까지 맞춤 지원”…현대차, ‘전기차(EV) 에브리 케어+’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생애주기 맞춤 통합 케어 프로그램 ‘EV 에브리(EVery) 케어+’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EV 에브리 케어’ 프로그램 프로그램에 ▲EV 안심 무상점검 서비스 ▲EV 보증연장 ▲EV 전용 타이어 제공 등의 새로운 혜택이 추가됐고, 신차 교환 지원 서비스 기간이 연장된 게 특징이다. 9월 1일 이후 아이오닉5, 아이오닉5 N,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 차량을 신규 출고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추가된 EV 안심 서비스는 현대차 전기차를 구매하고 블루멤버스에 가입한 소비자에게 연 1회 최대 8년간 ▲PE룸 ▲차량 일반 점검 등 15종의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소비자는 차량 구입 후 1년 내 또는 2만km 이하 주행 시 차체 상·하·측면 손상을 무상 수리해주는 바디케어 서비스와 더불어 제조사 보증기간(3년·6만km)에 추가로 2년·4만km를 더해 총 5년·10만km까지 일반 부품을 교환해주는 35만원 상당의 ‘워런티 플러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현대차는 EV 에브리 케어에서 제공했던 전손 시 고객 손실 및 대차 비용을 지원하는 신차 교환 지원 기간을 출고 후 1년 이내에서 2년으로 확대한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전기차 구매 시 EV 전용 순정 타이어 2본 무상 제공 ▲중고차 매각 시 구매가의 55% 보장 등으로 전기차 생애주기 전반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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