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정해인 '베테랑2', IMAX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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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가 관객들에게 더욱 강렬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
배급사 CJ ENM은 3일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IMAX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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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이미지·강력한 오디오로 극강의 체험 선사…13일 개봉
극장 관람 최적화 영화를 지향하는 '베테랑2'는 시각효과와 음향 그리고 음질에 더욱 공을 들였다. 이 가운데 IMAX 포맷의 영화 관람은 IMAX만의 독자적인 IMAX DMR 기술을 통해 영상과 음향 퀄리티가 리마스터링돼 선명한 이미지와 강력한 오디오로 실감 나는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IMAX 해외 개발 및 배급팀 부사장 크리스토퍼 틸먼은 "2015년 흥행작이자 류승완 감독의 호평 받은 '베테랑'의 후속작으로 CJ ENM과 다시 컬래버레이션을 하게 돼 기쁘다. 전 세계 관객들 역시 강력범죄수사대의 위험천만한 세계로 다시 돌아가 보는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이러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IMAX 포맷으로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작품은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1341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은 '베테랑'(2015)의 속편으로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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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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