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8 농구 아시아컵 첫판서 인도에 72점 차 대승

안홍석 2024. 9. 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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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인도를 72점 차로 대파하고 2024 국제농구연맹(FIBA) U-18(18세 이하) 아시아컵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정승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3일(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인도에 119-47로 크게 이겼다.

한국은 현지 시간으로 3일 쿠웨이트를 상대로 2차전을, 4일 이란을 상대로 3차전을 치른다.

2022년 대회에서 22년 만의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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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다니엘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이 인도를 72점 차로 대파하고 2024 국제농구연맹(FIBA) U-18(18세 이하) 아시아컵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정승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3일(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인도에 119-47로 크게 이겼다.

2점 슛 성공률에서 63.8%대 4.8%로 크게 앞선 한국은 시작부터 쭉쭉 앞서나가더니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에디 다니엘(10점·용산고)를 비롯해 김정현(17점·명지고), 구승채(16점·양정고), 양종윤(12점·계성고) 등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했다.

한국은 현지 시간으로 3일 쿠웨이트를 상대로 2차전을, 4일 이란을 상대로 3차전을 치른다.

각 조 1위는 8강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2∼3위는 플레이오프로 8강 진출 여부를 가린다.

2022년 대회에서 22년 만의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3일 전적]

▲ B조

한국(1승) 119(31-11 28-15 25-9 35-12)47 인도(1패)

이란(1승) 90-53 쿠웨이트(1패)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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