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 기획자 된 유병재…‘모리스&보리스 팝업스토어 기획 예고’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9. 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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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겸 방송작가 유병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팝업스토어 기획자 참여를 예고했다.

'유유문' 유병재, 유규선, 문상훈이 함께 출연한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대팝업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 다양한 팝업스토어 열풍과 성공 비법에 대한 유유문의 생각과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이번 방송에서 유병재는 '세상에 없던' 팝업스토어 기획자로 모시고 싶다는 '모리스&보리스'의 DM을 공개하며, '모리스&보리스' 팝업스토어의 기획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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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재 유튜브 콘텐츠 캡쳐본 / 출처 : 유병재 유튜브 >
코미디언 겸 방송작가 유병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팝업스토어 기획자 참여를 예고했다.

‘유유문’ 유병재, 유규선, 문상훈이 함께 출연한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대팝업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 다양한 팝업스토어 열풍과 성공 비법에 대한 유유문의 생각과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유병재는 본인을 ‘팝업 1세대’라 칭하며 본인의 생일을 맞이해 진행한 ‘쓸모없는 생일 선물 교환식’과 13시간을 진행한 ‘세상에서 가장 긴 사인회’ 등을 설명하며 본인이 팝업 1세대임을 어필했다.

이번 방송에서 유병재는 ‘세상에 없던’ 팝업스토어 기획자로 모시고 싶다는 ‘모리스&보리스’의 DM을 공개하며, ‘모리스&보리스’ 팝업스토어의 기획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모리스&보리스는 ‘꿀럭 딜리버리’라는 카페이자 비밀스러운 행운 연구 미션을 수행하는 연구소를 운영하는 귀여운 돼지 캐릭터 듀오다. ‘모리스’는 행운을 타고난 ‘럭(Luck)수저’이자 미스터리한 사장으로, ‘보리스’는 긍정 회로를 가진 아르바이트생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귀여운 마시멜로 캐릭터인 ‘멜로우’도 함께 등장하며 최근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모리스&보리스 캐릭터 인형에 구독자들은 “댕귀여워”, “문상훈과 괴리감이 없다” 등의 채팅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병재는 본인이 직접 그린 모리스&보리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모리스&보리스의 메인 콘셉트이기도 한 ‘꿀럭’을 설명하며, 행운을 키워드로 한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꿀럭은 굿럭(Good Luck)을 귀엽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행운을 의미한다.

유유문은 입을 모아 “서로를 만난 것, 여러분들을 만난 것이 가장 큰 행운”이라며 뜻밖의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세 사람은 이어서 모리스&보리스 팝업스토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유병재는 행운 하면 떠오르는 네잎클로버와 포춘쿠키에서 착안한 ‘네잎클로버 쿠키’를 제안했고, 유규선은 실제로 네잎클로버를 찾는 이벤트와 같이 행운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문상훈은 ‘돼지바 아이스크림과의 협업’을 제안했다. 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돼지꿈과 모리스&보리스의 캐릭터와 세계관이 잘 맞아떨어지는 만큼 함께 협업하면 특별한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어지는 순서에서 세 사람은 팝업스토어 내에 게임 요소를 도입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팝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행운을 주제로 하는 ‘이 세계의 운빨왕’ 게임으로 참여자들의 운을 시험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해 재미있고, 참여가 활발한 팝업스토어를 만들어보자는 의견이 제시되는가 하면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이 ‘행운 공주’를 구하며 게임 결과에 따라 다양한 행운을 경험할 수 있는 컨셉추얼한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그 밖에도 ‘세 개의 문 게임’, ‘행운 주파수 제작’ 등과 같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더해지며 ‘세상에 없던’ 팝업스토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 유병재 유튜브 콘텐츠 캡쳐본 / 출처 : 유병재 유튜브 >
유병재는 이번 모리스&보리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팬들과 행운을 나누고, 특별한 경험을 공유할 것을 약속하며 팝업스토어 준비 과정도 유튜브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유유문’의 ‘행운을 드립니다’ 노래로 즐겁게 마무리됐다.

한편, 유병재는 방송작가, 코미디언, 유튜버 등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엔터테이너로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와 유머 감각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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