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 시각장애인과 함께 달리는 가이드러너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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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는 지난달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 10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에서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시각장애인의 가이드러너 봉사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OCI그룹은 2009년부터 매년 두 차례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클럽 소속 시각장애인 마라토너들의 가이드러너 자원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OCI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은 가이드러너 역할을 수행하면서 장애인들의 완주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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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도 동시 진행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OCI홀딩스는 지난달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 10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에서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시각장애인의 가이드러너 봉사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OCI그룹은 2009년부터 매년 두 차례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클럽 소속 시각장애인 마라토너들의 가이드러너 자원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대회 참가자들은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을 출발해 잠실철교 남단 반환점까지 다시 돌아오는 10㎞와 5㎞ 코스를 뛰었다. OCI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은 가이드러너 역할을 수행하면서 장애인들의 완주를 도왔다.
임직원들은 가이드러너 외에도 행사장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플로깅도 진행했다. 서진석 OCI홀딩스 사장은 “앞으로 지주사 중심의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는 물론 환경,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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