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인도네시아에 '한국 산림치유' 전파

박찬수 기자 2024. 9. 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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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진흥원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이 협력해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이다.

인도네시아의 산림치유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되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산림협력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산림치유의 우수성을 세계로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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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수립·프로그램 개발 등 현지 공무원 연수 마쳐
진흥원의 산림치유지도사를 따라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맨발걷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치유 및 생태관광 역량 강화 계획(2022∼2024년)에 따라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에서 환경산림부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3년차 현지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진흥원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이 협력해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이다. 인도네시아의 산림치유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산림치유 기초 △산림치유 정책 수립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으로 총 33시간 동안 진행됐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산림협력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산림치유의 우수성을 세계로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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