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민희진 대표 해임 후 심경 "아무 것도 해결 못해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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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해임된 이후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민지는 지난 2일 뉴진스 전용 소통 앱 포닝을 통해 "날씨가 너무 좋다. 더위에 못 이겨 얼른 여름이 끝나길 바랐는데 하늘이 높아지고 가을이 오는 게 느껴지니 마음이 싱숭생숭해진다"고 입을 열었다.
하이브와 어도어 간의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민희진이 어도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되고 김주영 사내이사가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에 민지가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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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는 지난 2일 뉴진스 전용 소통 앱 포닝을 통해 "날씨가 너무 좋다. 더위에 못 이겨 얼른 여름이 끝나길 바랐는데 하늘이 높아지고 가을이 오는 게 느껴지니 마음이 싱숭생숭해진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오늘은 이런 일이 있었다 저런 일이 있었다 찾아가서 다 말해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지도 벌써 일주일 정도 돼간다"며 "찾아와서 걱정해 주고 위로해 주는 많은 버니즈들에게 괜찮다고 말해주고 위로해 주고 싶었는데 이번엔 자신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하이브와 어도어 간의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민희진이 어도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되고 김주영 사내이사가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에 민지가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민지는 "좋은 이야기만 하기에도 하루가 부족한데 왜 이런 불필요한 수고를 겪어야 하는지 너무 미안하고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는 제가 너무 답답하다. 사실 이걸 적고 있는 지금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제가 할 수 있는 건 없고 제대로 해결된 일 하나 없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언제까지 이런 불안한 날들이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이런 말을 하는 것도 이기적일 수 있지만 우리 버니즈들과 우리가 힘든 시간을 더 이상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브는 지난 4월 어도어 대표인 민희진 및 A 부대표가 경영권 탈취 시도를 했다고 보고 긴급 감사를 실시하고 이들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그러나 민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여는 등 관련 의혹을 부인하며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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