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한국 보치아, ‘정호원金’ 패럴림픽 10연패 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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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원이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한국이 보치아 종목 패럴림픽 10연패를 달성했다.
정호원(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은 9월 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아레나1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럼픽' 보치아 남자 개인전(BC3 등급) 결승에서 대니얼 미셸(호주)을 5-2(3-0 1-0 0-2 1-0)으로 꺾었다.
동시에 한국 보치아는 패럴림픽 10연패 대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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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정호원이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한국이 보치아 종목 패럴림픽 10연패를 달성했다.
정호원(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은 9월 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아레나1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럼픽' 보치아 남자 개인전(BC3 등급) 결승에서 대니얼 미셸(호주)을 5-2(3-0 1-0 0-2 1-0)으로 꺾었다.
정호원은 통산 4번째 패럴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동시에 한국 보치아는 패럴림픽 10연패 대업을 달성했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스포츠다. 가죽으로 된 공을 굴려 표적구와의 거리를 비교해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다. 매 엔드마다 6개의 공을 굴린다. 표적구와 공이 가장 가까운 선수가 엔드의 승리자가 되고, 표적구에서 가장 가까운 승리자의 공와 표적구에서 가장 가까운 패배자의 공 사이에 승리자의 공 개수만큼 점수를 추가로 얻는다.
1엔드에서 3-0, 2엔드에서 1-0 승리를 거둔 정호원은 3엔드를 2-4로 내줬지만 4엔드를 1-0으로 잡으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 통산 4번째 금메달이자 통산 7번째 메달이다.(사진=정호원)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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