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측 "♥하니와 9월 결혼식 연기..경찰 조사 진행중"[공식]

[OSEN=김나연 기자] 정신의학과 의사 겸 방송인 양재웅이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와의 결혼식을 연기했다.
3일 양재웅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미스틱스토리 측은 OSEN에 "양재웅 원장이 현재 결혼식을 미루고 있는걸로 알고 있다. 바로 (결혼식을) 올리진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양재웅은 2022년부터 공개연애를 이어오던 하니와 9월 결혼을 발표했다. 하지만 그 사이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환자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유가족 측은 병원을 상대로 유기치사죄로 형사 고소하고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을 접수한 상황. 특히 양재웅이 결혼을 발표한 시점이 환자 사망사고가 발생한지 4일 뒤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빈축을 사기도 했다.
결국 양재웅은 이같은 비판 여론 속에서 예정돼있던 결혼식을 계속 미루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틱 측은 "계속 경찰조사가 진행중이다 보니 (조사) 상황을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양재웅은 지난 7월 29일 미스틱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사건과 관련해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본 병원은 진료 차트를 비롯하여 당시 상황이 모두 담겨있는 CCTV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외부 기관과 협조에 임하고 있다. 병원장인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진은 향후 진행될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여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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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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