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빈, 숏폼드라마 ‘고백해서 미안합니다’ 밝고 명랑한 ‘MZ 세대’ 직장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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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가빈이 숏폼드라마 '고백해서 미안합니다'에 출연, 소주연과 직장 동료로 만난다.
오가빈은 극 중 웹툰 PD 김세라(소주연)의 직장 동료 '유민' 역으로 등장한다.
오가빈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배우로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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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오가빈이 숏폼드라마 ‘고백해서 미안합니다’에 출연, 소주연과 직장 동료로 만난다.
숏폼드라마 '고백해서 미안합니다'는 고백 한 번에 네 명의 남자가 꼬여버린 한 여자의 대환장 솔로되기 프로젝트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신인 도문희 작가와 ‘나의 별에게’ 시리즈, ‘블루밍’, ‘니가 일주일 넘게 연락이 없어서’,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등의 황다슬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오가빈은 극 중 웹툰 PD 김세라(소주연)의 직장 동료 ‘유민’ 역으로 등장한다. 밝고 명랑한 성격의 유민은 동료들과도 잘 어울리며 유행에 민감해 SNS 팔로워 만 명을 보유한 전형적인 MZ 세대다. 의도치 않게 김세라가 비의도적 팜므파탈로 거듭나도록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는 인물.
오가빈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배우로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소주연, 김강민, 연제형 등과 함께 호흡하며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재미와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2년 드라마 ‘청춘블라썸’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오가빈은 극 중 얄밉지만 귀여운 빌런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두뇌공조’에서는 등산로 살인사건의 목격자로 깜짝 등장해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한 바 있다. 영화 ‘타겟’에선 중고거래를 하는 여고생으로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오가빈은 ‘은사’, ‘100M’, ‘사랑, 그놈’, ‘엄마와 나’, ‘연우’, ‘윤정’, ‘월동’ 등 다수의 독립영화에 꾸준히 출연하며 다양한 경험과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이처럼 준비된 신예 오가빈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들에 관심이 모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오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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