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연 "사과 도매가 작년보다 30∼40% 하락"

박진주 jinjoo@mbc.co.kr 2024. 9. 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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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과일값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이번 추석에는 작년의 '금사과 파동' 같은 현상은 빚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3일 '농업관측 9월호' 보고서를 통해 이달 사과 도매가격은 10㎏에 4만 4천∼ 4만 8천 원으로 1년 전보다 36.4%에서 41.7%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배 도매가격의 경우 15㎏에 약 4만 5천 원으로 1년 전보다 10.4%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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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과일값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이번 추석에는 작년의 '금사과 파동' 같은 현상은 빚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3일 '농업관측 9월호' 보고서를 통해 이달 사과 도매가격은 10㎏에 4만 4천∼ 4만 8천 원으로 1년 전보다 36.4%에서 41.7%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배 도매가격의 경우 15㎏에 약 4만 5천 원으로 1년 전보다 10.4%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가격 하락은 사과와 배의 생산량이 작년보다 각각 24.7%, 18.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3065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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