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시즌 첫 승 거둔 유해란, 세계랭킹 7계단 오른 11위 안착...고진영 4위

권수연 기자 2024. 9. 3.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승을 거둔 유해란이 개인 통산 최고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은 3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4.57점으로 전주 대비 7계단 오른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유해란은 지난 2일 LPGA 투어 FM챔피언십에서 선배인 고진영을 꺾고 시즌 첫 승,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유해란과 해당 대회에서 연장전을 벌인 고진영도 전주 대비 순위를 2계단 끌어올려 세계랭킹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해란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승을 거둔 유해란이 개인 통산 최고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은 3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4.57점으로 전주 대비 7계단 오른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유해란은 지난 2일 LPGA 투어 FM챔피언십에서 선배인 고진영을 꺾고 시즌 첫 승,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LPGA 2년 차 시즌을 보내고 있는 유해란은 약 11개월만에 통산 2승을 작성, 우승상금 57만 달러(약 7억 6,000만원)를 손에 넣었다. 

고진영
박현경

유해란과 해당 대회에서 연장전을 벌인 고진영도 전주 대비 순위를 2계단 끌어올려 세계랭킹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위부터 3위까지는 전주 대비 변동이 없다. 넬리 코다(미국)가 1위, 릴리아 부(미국)가 2위를 수성한 가운데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3위다.

양희영은 한 계단 내려온 6위를 기록했으며 김효주는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애가 24위, 이예원이 31위에 올랐다. 박지영이 한 계단 내려와 37위, 박현경이 39위, 임진희가 42위를 차지했다. 

윤이나는 50위, 황유민이 한 계단 올라와 5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MHN스포츠 DB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