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알테오젠, 장 중 시총 1위 재탈환… 1년 내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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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이 3일 장 초반 주가가 상승세다.
장 중 1년 내 최고가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다시 탈환하기도 했다.
장 중 33만5000원까지 오르며 1년 내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전날 에코프로비엠이 4거래일 만에 코스닥 시총 1위 자리를 되찾았지만, 이날 알테오젠이 다시 장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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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이 3일 장 초반 주가가 상승세다. 장 중 1년 내 최고가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다시 탈환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9시 54분 기준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0.16%) 오른 3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33만5000원까지 오르며 1년 내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시가총액(17조8048억원)도 에코프로비엠(17조6923억원)을 앞서며 시총 1위 자리를 다시 차지했다.
지난달 27일 알테오젠은 시총 16조7418억원을 기록하며 에코프로비엠(16조6360억원)을 넘어섰다. 전날 에코프로비엠이 4거래일 만에 코스닥 시총 1위 자리를 되찾았지만, 이날 알테오젠이 다시 장 중 1위를 차지했다.
증권가에서는 알테오젠의 목표 주가를 높여 잡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알테오젠의 목표가를 기존 21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키트루다 SC(피하주사) 시장 및 판매 로열티는 하향 조정하지만, 산도즈 및 피하주사제형 ADC(항체-약물 접합체), 개발에 따른 신규 예상 로열티를 기업가치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 연구원은 “SC 제형 개발 기술을 확장해 새로운 중장기 성장 전략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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