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노홍철 "결혼하고 싶지 않아…'김태희♥' 비도 하지 말라고 해"

전재경 기자 2024. 9. 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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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45)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노홍철'이 공개한 영상에는 노홍철이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의 아버지와 미국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비 아버지는 노홍철을 향해 "장가 가"라고 말했고, 노홍철은 "지금은 혼자가 좋은데"라고 웃었다.

노홍철은 "지난번에 아드님(비)이랑 며느님(김태희)이랑 손녀 데리고 오던데 그 때는 좀 부럽더라. 애들이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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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근 유튜브 채널 '노홍철'이 공개한 영상에는 노홍철이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의 아버지와 미국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노홍철' 캡처) 2024.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노홍철(45)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노홍철'이 공개한 영상에는 노홍철이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의 아버지와 미국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비 아버지는 노홍철을 향해 "장가 가"라고 말했고, 노홍철은 "지금은 혼자가 좋은데…"라고 웃었다. 노홍철은 "지난번에 아드님(비)이랑 며느님(김태희)이랑 손녀 데리고 오던데 그 때는 좀 부럽더라. 애들이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비 아버지는 "애 키우기 힘들어, 아주 말도 못한다"며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고 말했다. 노홍철은 "지금 마음은 결혼을 하고 싶지 않다"며 "지훈이가 제 성격을 아니까 저한테 '형 결혼하지 마'라고 하더라"고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홍철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구독자 약 4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비는 배우 김태희와 2017년 결혼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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