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한동훈, 술 안 마시는 윤석열…채상병에 부끄럽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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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술 안 마시는 윤석열'이라는 확신이 다시금 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대표가 제3자 추천 방식의 '채 해병 특검법'을 철회로 가닥 잡았다는 한 언론 보도 기사를 공유하고 "본인의 제안을 진지하게 추진해보지도 않고 이렇게 슬그머니 철회한다고요"라며 "기어코 양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판매하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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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술 안 마시는 윤석열'이라는 확신이 다시금 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대표가 제3자 추천 방식의 '채 해병 특검법'을 철회로 가닥 잡았다는 한 언론 보도 기사를 공유하고 "본인의 제안을 진지하게 추진해보지도 않고 이렇게 슬그머니 철회한다고요"라며 "기어코 양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판매하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식언하고 입을 씻고 지나칠 거라면 윤석열 대통령과 무엇이 다르냐"며 "채수근 해병과 그의 가족, 박정훈 대령과 그의 가족에게 부끄럽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한편 여야 대표회담에서도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뚜렷한 결론이 나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3일 대법원장이 특검 후보를 추천하되 야당에 거부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제3자 추천 채 상병 특검법을 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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