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MSCI ESG 평가 올해 첫 'AAA 등급' 획득

김남이 기자 2024. 9. 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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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3일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가 실시하는 MSCI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MSCI ESG 평가 AAA등급 획득은 그룹의 진정성 있 노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ESG 실천을 위한 차별화된 노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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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3일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가 실시하는 MSCI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는 1999년부터 해마다 전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의 ESG 경영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공신력과 영향력이 가장 높은 평가기관으로 꼽힌다.

MSCI ESG평가 등급은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7단계로 나뉜다. 이 중 AAA등급은 은행산업 평가 대상기업 중 지속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위 5%에 해당하는 기업만이 획득할 수 있다.

신한금융은 △지속가능금융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등에서 지난해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최초로 AAA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MSCI ESG 평가 AAA등급 획득은 그룹의 진정성 있 노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ESG 실천을 위한 차별화된 노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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