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운용, '지속가능경영 전략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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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지속가능경영 전략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대체투자, 자연자본(Natural Capital), CSRD(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 GSS(Green, Social, and Sustainability)채권 등 다양한 테마로 밀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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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지속가능경영 전략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대체투자, 자연자본(Natural Capital), CSRD(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 GSS(Green, Social, and Sustainability)채권 등 다양한 테마로 밀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지속가능경영 전략 심포지엄의 주최 측인 김민석 마스턴투자운용 전략기획부문 팀장은 '대체투자 자산운용업계의 ESG 이행 행보'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하태원 한국외대 ESG 동아리 훕세이버스(HUFSavers) 회장이 '대학 ESG 인식, 현황과 제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에너지전환포럼 연구원과 해상풍력 전문 컨설팅 기업 RPS의 환경 컨설턴트를 역임한 이주원 그린아이디어랩(Green Idea Lab) 선임연구원이 '자연자본과 생물다양성으로 본 ESG 트렌드'를 주제로 마이크를 잡았다.
마지막 순서는 장미나 전(前)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 애널리스트의 발제였다. 장 전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채권 전문 평가사 서스테이널리틱스의 네덜란드 본사에서 재직했던 경험을 토대로 유럽 CSRD와 GSS채권을 소개했다.
윤자경 마스턴투자운용 전략기획부문 부대표는 "지속가능경영 전략 심포지엄은 최근 학계와 실무 현장에서 모두 화두가 되는 주제에 대해 입체적으로 살펴볼 기회"라며 "점차 의무화되고 있는 각종 ESG 공시의 흐름에 대해서는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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