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당질 제거한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 출시

이형진 기자 2024. 9. 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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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000080)는 맥주 원료인 탄수화물의 구성성분 중 당질을 제거하고 칼로리는 낮춘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약 5년동안 350회 이상의 시험 양조를 거쳐 당질제로를 실현한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는 칼로리를 기존 제품대비 약 28% 낮춘 주질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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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 플레저 반영, 맥주 포트폴리오 강화
(하이트진로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는 맥주 원료인 탄수화물의 구성성분 중 당질을 제거하고 칼로리는 낮춘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 '헬시 플레저'를 반영해 일본 최초의 '당질제로' 제품을 국내에 선보여 맥주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다양한 맥주를 원하는 소비자 기호를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약 5년동안 350회 이상의 시험 양조를 거쳐 당질제로를 실현한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는 칼로리를 기존 제품대비 약 28% 낮춘 주질로 완성했다.

첫번째로 짜낸 맥즙만 사용한 이치방 시보리 공법으로 잡미가 없고 마시기 편한 맥주 맛을 구현해낸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는 일본에서 2020년 출시 후 350mL 기준 첫해에 누적 2억캔을 돌파했다. 2024년 리뉴얼을 통해 더 맥주다운 만족감이 있는 맛으로 개선했다.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는 알코올 도수 5%이며, 가정용 캔 제품을 9월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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