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에이아이, 포유디지탈과 생성형 AI 기반 ‘AICC 서비스’ 구축 협약 체결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9. 3.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퀀텀에이아이는 포유디지탈과 생성형 AI 기반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유디지탈은 생성형AI기반 AICC서비스 'SOONi(순이)'를 이용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퀀텀에이아이 최성집 대표는 "SOONi는 상담사와 고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포유디지탈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형 AI 컨텍센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퀀텀에이아이 최성집 대표(사진 오른쪽]와 포유디지탈 최우식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퀀텀에이아이]
퀀텀에이아이는 포유디지탈과 생성형 AI 기반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유디지탈은 생성형AI기반 AICC서비스 ‘SOONi(순이)’를 이용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SOONi는 ARS 및 상담사 연결 시 대기시간 없이 즉시 상담을 지원해 빠른 응대가 가능하며 고객은 음성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상담사는 여러 상담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특징이라고 퀀텀에이아이는 설명했다.

SOONi는 음성 뿐 아니라 채팅 상담도 지원한다. 따라서 청각장애인에게도 원활하게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상담사의 경우 고객과 직접 음성으로 응대하지 않아도 돼 감정노동 강도가 훨씬 낮아진다.

이와 함께 상담사 한 명이 여러 문의를 동시에 응대할 수 있으며, 퀀텀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생성형AI를 통한 자동응답과 지능형 상담지원을 통해 기업의 운영효율도 높아진다.

이 밖에도 구축형 모델과 달리 초기 막대한 비용이 필요없는 SaaS 방식으로 도입이 가능해 규모가 크지 않은 중소기업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포유디지탈 최우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컨텍센터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퀀텀에이아이 최성집 대표는 “SOONi는 상담사와 고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포유디지탈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형 AI 컨텍센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