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첫 日 프로모션 성료 …팬미팅·사인회 팬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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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JD1(정동원)의 첫 번째 일본 진출 프로모션이 성료했다.
JD1은 지난달 23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에러 405'(ERROR 405)의 일본어 버전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팬 미팅, 사인회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일본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K팝 아이돌 JD1으로서 발매하는 첫 번째 일본어 곡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으며, 다정한 팬서비스와 뛰어난 실력의 무대를 통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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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JD1(정동원)의 첫 번째 일본 진출 프로모션이 성료했다.
JD1은 지난 1일 10일간의 일본 프로모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JD1은 지난달 23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에러 405'(ERROR 405)의 일본어 버전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팬 미팅, 사인회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일본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K팝 아이돌 JD1으로서 발매하는 첫 번째 일본어 곡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으며, 다정한 팬서비스와 뛰어난 실력의 무대를 통해 이목을 모았다.
특히 JD1은 일본 방송사 테레비도쿄(TV도쿄)의 프로그램 '노래의 선셋'(歌のサンセット)과 '요코의 엔카 일직선'(『洋子の演歌一直線』)에도 출연하며 방송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자기 특유의 감성과 제스처를 더한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8월 일본에서 개봉한 정동원 주연 영화 '뉴노멀'의 상영관에도 직접 방문해 인증사진을 남기는 등 K팝 아이돌과 트로트 가수, 영화배우까지. 첫 일본 진출부터 다양한 장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의 성공적인 도약을 이루었다.
한편 '에러405'는 AI(인공지능)돌 JD1이 경험해 보지 못한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위험 신호로 인식하여 오류가 나는 에피소드를 신선하고 코믹하게 풀어낸 곡이다. 특히 펑키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 위의 JD1만의 청량하고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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