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정차 중 승용차 화재…'차량 전소' 5200만원 피해

강승남 기자 2024. 9. 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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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도로에 정차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9분쯤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인근 도로에 정차해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2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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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의 한 도로에 정차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9분쯤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인근 도로에 정차해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2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운전자는 화재 발생 직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돼 520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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