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한정판 '메빈' 두 번째 에디션 출시…"일자리 창출 효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케아는 사회적 기업과 한정판 컬렉션 '메빈'(MÄVINN)의 두 번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메빈은 이케아가 방글라데시, 인도, 요르단에 있는 5개 사회적 기업 및 현지 장인과 협력해 제작한 컬렉션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에 기술 숙련·경제적 자립 기회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이케아는 사회적 기업과 한정판 컬렉션 '메빈'(MÄVINN)의 두 번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메빈은 이케아가 방글라데시, 인도, 요르단에 있는 5개 사회적 기업 및 현지 장인과 협력해 제작한 컬렉션이다. 손으로 직접 짜거나 엮고 수를 놓는 등 현지 고유의 문화유산을 담은 제품을 생산하는 가운데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와 숙련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케아는 2012년부터 사회적 기업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량 생산 가능한 제품을 만들어 전 세계 이케아 매장에서 판매했다.
메빈 두 번째 에디션은 생동감 넘치는 색 조합과 반복되는 패턴에서 비롯된 통일감이 즐겁고 따스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제품은 사회적 기업이 운영하는 지역에서 공급되는 면 또는 황마를 활용해 만들어 의미를 더한다.
이번 컬렉션은 가방, 러그, 쿠션커버, 목욕가운, 파우치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파울린 마샤도(Paulin Machado) 이케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총괄 본부(IKEA of Sweden) 디자이너는 "사회적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여러 세대에 거쳐 전승된 현지 고유의 문화를 담은 장인들의 수공예 기술과 이케아 디자인을 접목한 개성 넘치는 제품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취약 계층에게는 숙련된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나아가 지역 사회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j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