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연 마친 산청 '기산국악당 토요 상설공연' 7일부터 운영

한송학 기자 2024. 9. 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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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휴연을 마친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토요상설공연을 7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선정된 남사예담촌에서 열리는 하반기 첫 공연은 7일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소을소리판의 '소을(素乙)'이다.

소을소리판은 한국의 전통적인 성악곡 중 하나인 판소리를 매개로 다양한 인접 장르와 창작 작업을 연희하는 전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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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을소리판.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은 휴연을 마친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토요상설공연을 7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선정된 남사예담촌에서 열리는 하반기 첫 공연은 7일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소을소리판의 ‘소을(素乙)’이다.

공연은 대바람춤, 농부가, 신관용류 짧은 가야금산조, 사랑가·옹해야, 흥보가 중 박 타는 대목, 난감하네, 아름다운 나라 등을 선보인다.

소을소리판은 한국의 전통적인 성악곡 중 하나인 판소리를 매개로 다양한 인접 장르와 창작 작업을 연희하는 전문 단체이다.

민혜성 소을소리판 대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로 판소리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소리꾼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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