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임대아파트 친환경 장치 설치로 탄소중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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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임대아파트의 모든 승강기에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해 탄소중립 노력을 실천한다고 3일 밝혔다.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 운행 시 버려지는 전기를 재활용하는 장치로, 기존 저항제동 방식의 승강기에 비해 발열이 적어 부품 고장 감소와 수명 연장, 에너지 절약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임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의 승강기에도 회생제동장치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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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해 탄소중립 실천, 관리비 절감 효과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임대아파트의 모든 승강기에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해 탄소중립 노력을 실천한다고 3일 밝혔다.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 운행 시 버려지는 전기를 재활용하는 장치로, 기존 저항제동 방식의 승강기에 비해 발열이 적어 부품 고장 감소와 수명 연장, 에너지 절약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공사가 이번에 장치를 설치한 임대아파트 승강기 26대를 1년간 운영할 경우 소나무 약 1만 20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탄소 감축 효과를 가지며 약 10~30%의 전력 절감 효과로 입주민의 공용관리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임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의 승강기에도 회생제동장치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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