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흠 임실군의원 "농업인 실질적 지원 확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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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 김정흠 의원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농업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과 농가소득 감소, 이상 기후 등 농업인들에게 어려운 상황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강조했다.
이어 인근 순창군과 농업 관련 예산 규모, 지원 사업의 보조율을 비교하며 임실군의 실질적인 농업·농촌예산의 확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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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 김정흠 의원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농업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제안했다.
김 의원은 “현재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과 농가소득 감소, 이상 기후 등 농업인들에게 어려운 상황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강조했다.
이어 인근 순창군과 농업 관련 예산 규모, 지원 사업의 보조율을 비교하며 임실군의 실질적인 농업·농촌예산의 확대를 요구했다.
그는 또 “고령화로 인해 ‘농부증’을 겪고 있는 농가인구가 증가하는 악순환 구조로 이어져, 농부증의 조기 발견과 농촌 질환에 맞는 재활센터 운영 등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우리 농촌의 미래를 위협하는 농부증 환자 증가에 따른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더불어“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위기의 본격화”를 강조하며, “이제부터라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을 위한,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며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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