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개최…파리 올림픽 출전선수 전원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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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이 태극마크 사수에 나선다.
또한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8월에 열린 제6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 단체전 2관왕과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오상욱을 포함해 올림픽 3연패를 이룬 뉴 어펜져스(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가 모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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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이 태극마크 사수에 나선다.
대한펜싱협회는 3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홍천의 홍천종합체육관에서 2024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한국 펜싱의 미래와 현재를 책임질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약 1000명의 선수단이 참가를 신청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4-2025시즌 펜싱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점수가 적용되는 4개 대회(대통령배, 김창환배, 종목별 오픈대회,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중 하나로, 2028 LA 올림픽을 앞두고 앞으로 한국 펜싱을 이끌어갈 국가대표가 선발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대회이다.
또한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8월에 열린 제6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 단체전 2관왕과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오상욱을 포함해 올림픽 3연패를 이룬 뉴 어펜져스(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가 모두 참가한다.
더불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 사브르 국가대표 선수(윤지수, 전하영, 최세빈, 전은혜)들이 모두 참가하는 등 국내 최고의 펜싱 선수들이 모두 참가할 예정이다.
남자 사브르에서는 지난해 대회 우승자인 박상원이 2연패를 달성할지, 지난 8월 대통령배 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박상원을 누르고 우승한 도경동의 상승세가 지속될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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