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남한산성서 생태계 복원 탐사활동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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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6일 남한산성 일대에서 생물의 다양성을 탐사하는 활동을 편다.
이들은 9개 조로 나뉘어 남한산성 일대 숲속에서 각종 생물종을 찾아 기록하고 생물종 변화를 관찰해 기록하는 과학탐사 활동을 진행한다.
탐사 결과는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 수립과 지역 생태계 복원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 보호에 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 기업과 함께하는 생물의 다양성 탐사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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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류 등 7개 분야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6일 남한산성 일대에서 생물의 다양성을 탐사하는 활동을 편다.
이날 탐사는 ESG(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 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성남시 공무원과 자연환경 모니터, 전문가, 환경 분야 상생 협업 기업인 ㈜휴온스(의약품 제조업체) 직원 등 모두 6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9개 조로 나뉘어 남한산성 일대 숲속에서 각종 생물종을 찾아 기록하고 생물종 변화를 관찰해 기록하는 과학탐사 활동을 진행한다.
탐사는 식물류, 곤충류, 거미류, 저서성 무척추류, 양서파충류, 조류, 버섯류의 7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탐사 결과는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 수립과 지역 생태계 복원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 보호에 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 기업과 함께하는 생물의 다양성 탐사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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